[스마트에프엔] 봉화군, '치매서포터즈' 꾸준히 양성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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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2일과 13일 봉화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108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의 위험성에 대한 구체적인 일상 사례를 통해 관심을 유발하면서 특히 치매의 조기발견을 통해 밝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봉화군은 현재까지 493명의 군민들이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꾸준히 치매서포터즈를 양성할 계획이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로서 응원하고 배려하는 노력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매서포터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남동락 기자 / 2021-04-15 17: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