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신문] 봉화군노인복지관, 경로당 행복도우미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어버이날 감사의 꽃 달아드리기’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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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에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의 도우미(관리사)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일부터 7일까지 ‘어버이날 감사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각 마을에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경로잔치가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출입 및 모임이 제한되어 우울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로서 한 평생 자녀들을 낳아서 키워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경로당 행복도우미(관리사) 10명이 평소 관리하고 있는 131개 경로당의 취약계층 240명 어르신의 가슴에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OOO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방문하지 못해서 가슴에 꽃 한 송이도 못 달아 보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꽃을 가슴에 달아주니 너무 고마우니더!” 라고 하시면서 경로당 관리사의 손을 살포시 잡으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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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신문]​  권대현 기자  /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