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 봉화군보건소, `기억놀이터`로 치매예방 앞장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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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정휘영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봉화군 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놀이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우울증 등 치매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증가하자 이를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군 보건소와 봉화군노인복지관이 함께 연계해 치매로 진단받거나 인지 저하자 어르신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들께 치매 교육과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치매 예방체조, 스트레칭 등이 포함된 신체활동과 마스크 만들기,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인지자극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휘영 기자 jhy4430@hanmail.net   /  2021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