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신문] 이랜드복지재단, 봉화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꿀맛, 여름 밀키트’ 지원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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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이광일)은 무더위를 맞아 어르신의 무더위를 물리칠 ‘꿀맛, 여름이 왔어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8일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에 ‘무더위 맞이 밀키트’ 50상자를 지원하여 봉화군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후원했다.

이번 밀키트 지원은 이랜드복지재단에서 무더위를 맞아 홀몸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꿀맛, 여름이 왔어요’ 캠페인 모금활동을 통해 준비하여 전국의 독거노인 500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하는데 봉화지역에도 보내온 것이다. 밀키트는 소고기샤브샤브, 새송이버섯, 신선 각종 채소 및 양념, 여름김치 등의 식재료를 직접 조리해서 드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결식의 우려가 있는 봉화군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밀키트를 경로당 관리사(행복도우미)가 직접 전달하여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무더위를 맞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건강한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은데 어르신들에게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밀키트를 후원해 주신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밀키트를 전달하는 현장에서 밀키트를 받아들고 고마움을 표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함께 기뻐할 수 있었음에 행복하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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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현(youngju@newsn.com)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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