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신문] 봉화군노인복지관, 설 명절맞이 ‘2022년 따뜻한 떡국 키트 나눔’ > 보도자료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이광일)이 봉화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24일~1월 26일 3일 동안, 봉화군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20세대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키트”(떡국 재료와 각종 식료품 등이 담긴 선물상자)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삼광건설, 청록농업회사, 봉화종합자재상사, 영풍석포제련소, 조은소방, 봉화농협, 봉화신협, 백두대간수목원,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등 봉화지역 내 여러 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통하여 만들어졌으며, 복지관 직원들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32명, 경로당 행복도우미 13명의 손길을 통하여 떡국 떡과 오색전 등으로 구성된 키트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

매년 진행되는 나눔이지만 이번 나눔에는 예년과 다르게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며, 함께 함으로 더욱 아름다운 나눔을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익명을 요구한 개인 후원자는 “소액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도움을 주겠다”라며, 성금을 전달해왔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