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신문] 봉화군노인복지관·영주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체결 > 보도자료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봉화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영주체력인증센터에서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과 영주시체육회 영주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창수)가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어르신들의 체력측정 및 운동프로그램 제공, 체력증진교실,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유기적 협력관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인증기관으로써, 전국에 7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역에서 가까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봉화군노인복지관이 안동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체력을 측정하여 적합한 운동을 처방하고 복지관에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어르신의 신체적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 이제는 보다 가까운 곳에 체력인증센터가 운영되어서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각종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으리란 기대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