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봉화군산림조합장례식장, '봉화군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 > 보도자료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에서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봉화군 내 취약계층 어르신 160세대에 ‘한가위 사랑 나눔’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와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의 행복도우미를 포함한 봉화군노인복지관 직원들은 대상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전달해드리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한가위 선물상자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봉화군 내 위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수혜 대상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반영한 것으로, 식용유, 국거리용 쇠고기, 약과, 양갱, 김, 교자 만두, 우동, 칼국수, 미역국, 육개장, 귤, 생수 등 명절음식 준비에 쓰일 물품들로 준비하였다.

전달된 물품들은 봉화종합자재상사, ㈜영풍, 풀마트 봉화점, 봉화산림조합 장례식장, 기아자동차 봉화서비스점, 조은소방, 춘양교회 등으로부터 후원받아 지역의 시장 및 마트 등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마련되었다.

선물상자를 전달받은 이OO(여, 90세) 어르신은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서로 의지하며 생활했던 딸이 먼저 세상을 떠나 쓸쓸한 한가위가 될 것 같았는데 이렇게 선물상자를 전달해 주어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신세환 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시는 착한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마음만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