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신문] 봉화군노인복지관, 설 명절맞이 ‘2023년 따뜻한 떡국 키트 나눔’ > 보도자료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봉화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전명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8일~20일 3일 동안, 봉화군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70분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키트"(떡국 재료와 각종 식료품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봉화종합자재상사, 영풍석포제련소, 조은소방, 백두대간수목원, 한국자유총연맹, 미래광고기획, 오프루티, 어린이문구사, 명가아파트주민일동 등 봉화지역 내 여러 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준비되었으며, 복지관 직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4명, 경로당 행복선생님 17명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떡국 떡과 한과 등으로 구성된 키트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렸다.

매년 진행되는 나눔이지만 이번 나눔에는 예년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더 풍성한 꾸러미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었으며, 함께 함으로 더욱 아름다운 봉화의 나눔 문화를 보여주었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겨울 추위가 한창인 가운데 어르신들이 올해 설날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