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일보] 봉화군노인복지관, 인터넷 통한 오지마을 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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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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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노인복지관은 경상북도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지원을 받아 경북 23개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을 2023년에도 25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지·프로그램·경로당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복지서비스 ‘오지마을(랜선교육)’ 욕구조사를 통해 선정된 58개소 564명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운데 2월 6일부터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로당에 TV로 송출하는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운동(요가, 매트운동, 의자운동), 교육(영양교육, 웰다잉, 노인인권교육, 인권감수성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통편이 불편해 이동이 원활하지 않는 지역내 오지산간 경로당 어르신들이 화상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므로 소외 어르신 없는 농촌 맞춤복지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농촌지역의 저출산 초고령화의 위기 속에서 오지마을(랜선교육)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고립 대안으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오지산간마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랑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콘텐츠 경험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선희 기자 /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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