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신문] 봉화군노인복지관, 손길사랑봉사대 연계 경로당 어르신 손마사지&네일봉사 진행 > 보도자료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전명우)에서는 봉화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 ‘손길사랑봉사대’와 연계하여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봉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마사지&네일아트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였다.

‘손이 호강하는 날’ 봉사활동은 12명의 손길사랑봉사대원이 2시간 동안 정성스러운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로 어르신들을 섬기면서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월 1회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박○○ 어르신은 “모진 세월을 살아오면서 나 자신조차 미운 손이라고 여겼었는데 손길사랑봉사대 선생들의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받고 보니 이제는 나 자신이 고운사람으로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손길사랑봉사대 박경선 회장은 “올해는 지역의 오지마을에 계신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많은 어르신을 정성으로 섬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어르신들께 특별한 경험과 행복을 선물해 주신 손길사랑봉사대와 지원해 준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