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타임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및 수해복구 대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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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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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두 조로 나눠 첫째 주 금요일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초복을 맞아 11일 화요일로 일정을 맞춰 회원 8명이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식사 준비 및 어르신 말벗 도우미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각 여성단체 회장들의 이름으로 개인 후원계좌를 개설해 새로운 봉사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군 전역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도우며 슬픔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특히, 창고와 저온저장고가 파손된 소천면 임기2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가재도구 정비 및 환경 미화 등 우천 속에서도 봉사의 손길을 펼쳤고 상운면, 명호면, 봉성면 등지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을 계속했다.
협의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궂은 날씨지만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셔 복날 영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했다.
이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복지관과 가정에서 오래도록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4개의 여성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달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조손가정 및 부자가정을 대상으로는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3-07-12 PM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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