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사연 일백팔십오] 세대공감 "경로당에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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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돼지님의 댓글
사랑돼지 작성일1.3 세대가 함께 하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동입니다.

전명우님의 댓글
전명우 작성일
경로당에 귀한 손님이 온다는 소식에 어르신들은 오래전부터 준비에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선물을 준비하려, 청소하랴, 용돈 준비하랴 정신이 없으셨지요.
드디어 그날 방문한 아이들을 보는 순간 어르신의 얼굴에는 보름달 같은 환한 미소와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 하셨답니다. 정신이 없으셨지요.
농촌지역에서 마주치기도 어려운 아이들인데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함께 했으니..
간식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아이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사진도 함께 찍고.. 답가도 하고..
만날 때의 기쁨보다는 덜하지만 시간이 되어 헤어질 때의 아쉬음도 제법 위력이 있었습니다.
이제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며 잘 자라나도록 힘을 보태실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이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써야겠습니다. *^^*